​제8회 충남 흥타령 장애인가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가요제에는 사랑의집 식구들도 참가하였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떠나봅니다!!

​제8회 충남 흥타령 장애인가요제는 예심을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예심에는 무려 51명의 참가자가 가요제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중 본선진출자는 18명이었는데요, 확률이 35%였다지요.

이 35%의 확률을 뚫고 김명준 이용인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김명준 이용인은 예심 때보다 더 열심히 본선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제8회 충남 흥타령 장애인가요제 본선 D-Day​

(두구두구...)

본선 장소인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신부문화거리공원으로 향합니다.

​예심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은 김​명준 이용인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본선 무대를 서기에 앞서

초청가수 및 댄스팀의 초청공연과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봅니다.

맨 마지막 순서라 긴장감에 다른 사람의 앞선 무대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드.디.어. 무대에 선 김명준씨!!

처음엔 조금 박자가 앞서고 음정도 맞지 않았지만 점점 맞춰져갑니다~

점점 긴장이 풀린 김명준씨는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반짝이 의상과 모자, 나비넥타이가 조명에 반짝거릴수록 김명준씨도 더욱더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무대를 마치고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어요!

수상의 시간이 돌아왔는데...

수상할 줄 모르고 박수치기 바쁜와중 무려 인기상을 수상했답니다!

솔직히 수상은 바라지 않고 멋지게 무대를 마치고 나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인기상까지 수상하니 너무너무 감격스러웠답니다.

이번 제8회 충남 흥타령 장애인가요제를 참여해보며 자신감이 뿜뿜 솟는 시간이었어요.

김명준씨의 수상을 본 많은 사랑의집 이용인들이 "나도 명준이처럼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자신도 참여하겠다고 지금부터 가요제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명준씨가 사랑의집의 이용인들에게 긍정적이고 멋진 영향력을 보여주었다고 해석할 수 있겠지요~

이번 가요제를 통해 김명준씨의 성장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용인들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하며...

제8회 충남 흥타령 장애인가요제 이야기 끝~~~!!!